2~3월 번식기를 앞둔 코요테(Coyote)의 귀넷 카운티 주택가 출몰이 잦아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밤 9시 경에도 스와니 한 주택 단지에서 배회 중인 코요테(Coyote)가 카메라에 잡혔다.
15일 밤 스와니 주택가에서 발견된 코요테. 독자제공
코요테는 북미에 서식하는 개과의 잡식성 동물로 사람을 공격하진 않지만 몸집 작은 반려동물은 공격당할 위험이 있어 산책 시 주의해야 한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주택가에서 코요테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자주 접수되고 있다”며 “코요테 의 주된 활동 시간은 해가 진 이후 야간인 만큼 주의해야 하며 동물 사료나 먹다 남은 음식을 집 바깥에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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