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크루즈로 출발~
예루살렘·베들레헴까지 순례
미래관광(미래여행)은 오는 10월 16일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로 떠나는 성지순례 여객을 모집한다. 교회별 신청도 가능하다.
미래관광은 “이스라엘과 무장단체 하마스간 휴전 소식을 기다려왔다.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재개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미래관광 관계자는 이어 “현지 고고학 박사와 전문 가이드들이 역사에 정통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안내한다”며 “기독교인이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관광지로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성지순례는 ‘바이블 루트’를 따라 이집트에서 시작한다. 이집트 여행은 너무 덥지 않은 10월부터 3월까지가 최적기다. 나일강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다른 여행보다 더 흥미롭고 럭셔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션 크루즈와 달리 나일강 크루즈는 70~100명 승선하기 때문에 크게 붐비지 않고, 기항지 투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번거롭지 않다.
카이로, 룩소르, 에드푸, 카움움부, 아스완, 아부심벨, 멤피스, 사카라 등을 모두 투어할 예정이다. 모세의 샘을 순례한 뒤 유명한 협곡 절경인 페트라를 들린 후 롯의 동굴, 소돔, 고모라도 볼 계획이다.
이집트 투어를 마치고 요르단으로 간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요단강을 경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알렌비 국경을 넘어 사해 바다도 체험할 예정이다.
이집트 룩소르 하셉수트 장제전
관계자는 “텔단, 가이사랴, 빌립보를 거쳐 갈릴리 호수에서 예수님께서 타셨던 배를 재현한 배에서 드리는 예배는 깊은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에서 감람산, 주기도문교회, 베데스다 연못, 히스기야 터널, 실로암, 마가의 다락방 등을 둘러본 후 베들레헴을 순례한다.
미래관광 측은 “예전에는 성지순례라고 하면 먹는 것도 부실하고 잠자리도 불편한 고생스러운 여행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여행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서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먹거리도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213-3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