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지난 25일 설날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설날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또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전수자인 한희주 선생이 ‘태평무’ 공연을 펼쳐 학생들의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수백 명의 학생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어른들께 차례차례 세배를 올리며 세뱃돈을 받았다.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설날에 관해 배우고,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김지민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중앙일보의 공신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에 가장 빠른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 2021 애틀랜타중앙닷컴 - 애틀랜타 정상의 한인 뉴스 미디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JOONGANG DAILY NEWS ATLANT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