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자외선 및 열차단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자동차 윈도우 틴팅필름 부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8년 뉴욕 한인타운 퀸즈 플러싱에서 시작된 붐붐틴트가 조지아주 뷰포드(4365 S Lee St. E03)에 2호점을 내고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맞고 있다. 최대 차량 3대 동시작업이 가능한 넓은 작업장을 바탕으로 틴트 외에도 신차 구입자들이 관심을 갖는 블랙박스, 세라믹 코팅, 자동차 페인트 보호필름(PPF)까지 한자리에서 시공한다.
자동차 틴팅은 태양열을 반사시켜 실내 온도 상승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 에어컨 사용으로 시원해진 공기를 오래 잡아두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26년 경력의 이석규 붐붐틴트 대표는 “자외선지수가 높은 남부지역에서는 피부암과 백내장 위험을 낮추기 위해 틴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업체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어두운 색으로 투과율을 낮추는 필름이 아닌 옅은 농도의 필름으로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내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틴팅 시공의 핵심은 기포와 들뜸을 없애는 데 달려있다. 빛이 퍼져보이는 프리즘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등 이물질 개입을 막아야 한다. 이 대표는 “3중 여과 필터를 거친 정수물을 사용해 밝은 조명 아래서 시공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섬세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고 자부했다. 뉴욕서부터 오랜기간 같이 일한 전문가 2명이 필름 시공을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업한 붐붐틴트는 내달 말까지 신장개업 기념 2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이 대표는 “개장 두달만에 벌써 입소문이 나 뷰포드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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