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한국 청년들을 올해 하반기 인턴으로 고용할 동포 기업을 모집한다.
재외동포청은 동포 기업에 국내 우수 청년 인재를 소개할 수 있는 ‘국내 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기업은 내달 1일까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지원할 수 있다.
내달 14일까지 기업 자격 심사를 진행하고, 참여 인턴은 4월 11일까지 모집 후 5월 14일부터 6월까지 출국할 예정이다. 인턴 기간은 올해 7~12월(180일)로 계획돼 있으며, 파견 전 기업과 인턴 모두 국내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업 요건 중에는 ▶현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연 매출 평균 100만 달러 이상 기업(국내 공공기관 해외지사 및 국내기업 해외법인 제외) ▶상시 종업원 10인 이상 기업 ▶인턴의 현지 적응 및 실무 교육 가능 기업 ▶인턴 업무로 사무직 또는 전문직 제공 가능 기업(청소, 서빙, 물건 운반, 반복성 라벨 작업 등 불가) ▶매월 최소 700달러 현금 제공 가능 기업 ▶워크퍼밋 등 노동비자 발급 국가의 경우 최저시급을 보장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고용 비자 취득 지원이 가능하고, 인턴 후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