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으로서 사랑하는 부모님이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 요양원보다 가정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는 홈케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헬프 앳 홈’은 1975년부터 50년 가까이 홈케어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로 메디케이드 대상인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지아에서 10개가 넘는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귀넷, 디캡, 풀턴 등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특히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허물고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사명은 고객이 자신의 가정에서 존엄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며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훈련된 전문 간병인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개인 위생 관리, 가사 보조, 약물 관리 등을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철저한 신원 조회와 교육 과정을 거쳐 전문성을 갖춘 간병인을 파견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여긴다”며 단순 돌봄 서비스를 넘어서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가치라고 전했다. 이어 “가정에서 따뜻하고 안정적인 돌봄이 필요하시다면 헬프 앳 홈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헬프 앳 홈 둘루스는 전신인 ‘프로스퍼 홈케어’를 이어 애틀랜타 지역에서 번창하고 있으며, 더욱 넓은 지역의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문의=678-727-3868, mkim@helpathome.com, 홈페이지=helpatho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