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최대 한인 부동산업체인 C랜드가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업체는 20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부동산협회가 주관한 연례행사에서 소속 에이전트 8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실적은 플래티넘 2명, 실버 1명, 브론즈 5명 등이다. 협회는 연간 총 부동산 매매액이 2000만달러 이상이면 플래티넘 상을 수여하고 650만 달러, 250만 달러 이상에 각각 실버와 브론즈 상을 수여하고 있다.
C랜드는 건물관리와 사업체 매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부동산업체다. 지난해 조지아주 둘루스에 신규 사무실을 개소해 동남부 진출 첫발을 뗐다. 업체는 “지역 단위 지점망을 늘려 전국 최대 한인 부동산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