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내집을 마련하려면 연봉이 10만달러는 넘어야 한다. 4년전 6만달러에서 1.6배나 뛰었다.
소비자 금융정보 제공 업체 뱅크레이트는 지난달 31일 2025년 전국 집값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미국 평균 연봉은 11만 7000달러다.
조지아는 전국 평균보다 1만 6000달러 낮은 10만 1000달러다. 주택시장에서 거래된 중간가격 36만 8900달러를 기준으로 20% 다운페이먼트 조건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6.92%)를 적용한 결과다. 이에 따른 월 모기지 비용은 1948달러인데, 이 금액이 세전 수익의 28%를 넘으면 안된다는 기준에 따라 필요한 연봉을 산출했다.
연봉 요구액이 10만달러를 넘는 곳은 올해 30개 주에 달한다. 2020년 1월 기준 10만달러 이상의 연봉이 필요한 주는 6곳에 불과했다.
동남부 지역에선 플로리다(13만 3588달러), 사우스 캐롤라이나(10만 5122달러), 테네시(10만 3411달러) 등이 모두 10만 달러를 넘겼다. 앨라배마는 7만 7262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수준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