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캐리어·철골 등 생산 확대
제조업 생산라인 팔레트와 건설 철골 구조물 등을 제작, 납품하는 이삭 코퍼레이션(YESAC CORP)은 최근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앨라배마주 탈라시와 멕시코 몬테레이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이삭은 탈라시, 조지아주 라그랜지, 몬테레이 등 3곳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2개 공장을 추가로 건립, 생산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사바나 지역에도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손현민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전했다. 이삭 코퍼레이션의 생산시설은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수적인 팔레트와 캐리어를 생산한다. 이외에도 건설업에서 사용되는 철골 구조물도 제작한다.
이진원 회장은 “새 공장 건설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라시에 건설되는 신공장은 탈라시 코퍼레이트 파크 내 45만 스퀘어피트(sqft) 부지에 일차적으로 1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 첨단 분체도장설비 등 다양한 가공기계를 확보하여 고품질 금속제작물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몬테레이에 건설 중인 멕시코 2공장은 17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일차적으로1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을 건설, 오버헤드 크레인 5대를 운영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장이 신설되면 그동안 생산능력 한계로 공급하지 못했던 기업에까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공급망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