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동남부 지역의 한인사회를 아우르는 조지아 동남부연합한인회가 지난 6일 블루밍데일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임태환 창립위원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 회장은 신규 단체인 연합회를 위해 참석자들의 후원을 당부하며 “교계와 협력하여 한인 시니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임태환 신임 회장. 연합한인회 제공
연합한인회는 사바나를 비롯해 풀러, 린컨, 리치몬드힐, 스테이츠보로, 브런스윅, 엘라벨, 블루밍데일 등지를 포함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는 최근 현대차그룹의 메타플랜트가 가동되고, 협력체들도 늘어나면서 한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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