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은 제12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를 관리하기 위해 신고 및 신청 접수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접수요원은 18일부터 24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한국 국적자여야 한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하고, 애틀랜타 및 동남부 지리와 현지실정에 익숙하며, 병역의무자의 경우‘병역필’인자여야 한다.
접수요원은 재외선거인 신고와 신청 안내, 접수, 재외선거 홍보 및 관리 보조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지만, 재외선거 업무 특성상 휴일 또는 야간 근무가 필요할 수도 있다. 시급은 25달러(1일 200달러)다.
지원서는 atl_admin@mofa.go.kr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tinyurl.com/442fa6f4)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