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사바나 지회가 지난 15일 풀러 시의 코튼우드 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창립식에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과 박형권 월드옥타 동남부지역 회장, 썬 박 애틀랜타 지회장 등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날 선임된 비비안 리 사바나 지회 초대회장은 “사바나에는 현대차 공장을 중심으로 1~4차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상공인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네트워크와 지역 정보를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종범 회장은 축사에서 “옥타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도시인 사바나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