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기반을 둔 캘코보험(대표)이 애틀랜타 사무실 개설 1주년을 맞아, 회사 소개를 겸한 축하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저녁 스와니의 한 식당에서 열린 행사엔 한인 경제인 및 주요 단체장, 미국 상공인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진철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는 5000개가 넘는 보험회사가 있음에도 한인 보험회사는 하나도 없다”면서 “한인사회도 이제는 에이전시 차원을 넘어 최초의 한인 보험회사를 꿈꿀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진철희 대표는 이어 “106년 역사의 세계적 보험회사 AIG도 1919년 작은 에이전시로 시작했는데 우리도 못할 것이 없다”면서 “캘코보험이 그 역량을 모으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애틀랜타 한인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진철희 대표는 지난 17~20일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참가, 캘코보험을 홍보하면서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 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등과 공동 마케팅 몇 지역사회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1993년 LA에서 창립된 캘코보험은 현재 LA는 물론, 뉴욕, 시카고, 애리조나, 댈러스 등 미 전국을 아우르는 굴지의 한인 종합보험 서비스 회사로 성장했다.
캘코보험 진철희 대표(가운데)가 업무 협약을 맺은 WNB 팩토리 강신범 대표와 자리를 함께했다 . 오른쪽은 최훈 애틀랜타 지사장.
캘코보험 애틀랜타 진출 1주년을 축하하며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