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면에 든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21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흰색 교황관을 쓰고 붉은 제의를 입은 교황의 시신은 생전 거처였던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 마련된 목관에 안치됐다.
대부분의 전임 교황들은 3중관에 안치됐지만 평생 소박함을 강조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장식 없는 목관에 안치됐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2025년 4월 22일 바티칸의 산타 마르타 저택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바티칸 미디어/시모네 리솔루티/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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