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민 2명이 ‘판타지 5’ 복권의 5자리 숫자를 맞춰 각각 상금 44만7264달러에 당첨됐다.
복권을 관리하는 조지아 로터리에 따르면 지난 23일 당첨된 복권 중 한장은 그리핀 소재 발레로 주유소에서, 다른 한장은 노크로스의 퍼블릭스 수퍼마켓에서 판매됐다. 1등 당첨 확률은 85만668분의 1이다. 이날 추첨 결과 당첨 번호는 4-6-22-24-26이었다.
조지아 로터리 대변인은 “그리핀 당첨자는 나타났지만, 나머지 한 사람은 24일까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당첨 중 흰색 공 4개와 파워볼 번호가 일치하는 ‘파워볼 당첨자’도 1명 나왔다. 그의 당첨금은 5만 달러로, 1억5100만 달러 잭팟 당첨번호랑 딱 한 자리만 달랐다. 파워볼 당첨자는 조지아 중부에 있는 알바니의그랩 앤 고 스토어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아주에서 복권에 당첨되면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또 권리 보호를 위해 당첨된 복권 뒷면에 서명하는 것이 좋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