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오는 6월 7일 열리는 제43회 동남부체전에서 한마음합창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각 지역 한인회별 지역 한인회장의 추천서를 받은 1팀 또는 애틀랜타 지역은 교회협의회 소속 목사의 추천서를 받은 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한 합창단은 지정곡 ‘고향의 봄(편곡 가능)’과 자유곡 2곡으로 노래 솜씨를 겨룬다.
5인 이상의 합창단 총 12팀이 참가하게 되며, 1등에게는 3000달러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2등 상금은 1000달러다.
주최 측은 “체전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행사라고 보면 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둘루스고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각 지역 합창단을 조명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심사위원단을 구성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한마음합창대회’ 오픈 카카오톡방으로 문의 또는 지원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