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10월 19일 둘루스 본지 사무실을 방문한 박상수 씨가 한인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새축복교회에서 소외된 이웃 돕기 ‘호호호 산타 이즈 커밍’ 행사를 개최한다.
한인상의 관계자는 “운암 박상수 선생이 한인상의 사무실을 찾아오셔서 불우이웃 나눔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그 취지에 따라 결성된 ‘운암봉사단’이 쌀과 배추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로렌스빌에 사는 박씨는 94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해 최근 한인상의에 쌀 100포대, 배추 50박스를 기부했다. 한인상의는 예수사랑나눔선교회, 꽃동네, 미션아가페, 밀알선교단, 미주다일공동체, 베트남상공회의소, 사랑의천사포 등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