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귀넷 카운티 비버 루인 로드와 I-85 인근 귀넷 포인트 아파트단지에서 경찰 특공대(SWAT)가 긴급 출동해 17시간동안 총격범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6시 조금 못돼 이 아파트 단지로부터 인질범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안의 한 남자가 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SWAT 팀을 긴급 요청했다.
SWAT 팀은 도착 즉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33세의 테렐 켄야타 앤드류스라는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수차례 총격을 가했다.
오랜 대치 끝에 18일 자정을 조금 넘겨 SWAT 팀은 아파트 안으로 진입, 총격범을 체포했다. 사진은 경찰이 총격범과 협상을 벌이는 있는 모습. [트위터 갭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