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5시 뷰포드 베어본즈 식당에서
조지아주 제 103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홍수정(공화·사진) 변호사가 26일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홍 후보 캠프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뷰포드에 위치한 베어본즈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홍 후보 캠프는 “이 후원모임에는 주 공공서비스 위원장, 주 하원 공화당 의장 대행, 주상원의원, 주 하원의원 10명, 전직 귀넷 고등법원판사, 전직 하원의원 등이 합동으로 후원을 주최하고 있다”면서 “딸같고 자매와 같이 생각하셔서 한인의 관심을 나타내 주시면 후보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홍 후보는 지난 2020년 조지아주 하원 102지구에 처음 도전했다 고배를 마셨다.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이번엔 103지구에서 출마한다. 조지아주 103지구 지역구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뷰포드를 비롯해 플라워리 브랜치, 오크우드를 포함한다.
홍 후보는 서울 태생으로 10살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왔다.
조지아텍을 졸업하고 머서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차타후치 기술대학 강사이기도 하다.
10여 년간 다수의 중범죄 형사사건과 교통사고, DUI, 개인 상해 등을 변론하며 변호사 경력을 쌓았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조지아주 상위 2.5%에 주어지는 ‘떠오르는 스타 변호사’(Super Lawyers Rising Star)로 선정됐다.
▶문의= 404-509-1276, 웹사이트=https://www.hongforgeorgia.com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