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보건국이 실시하는 식당 위생 검사에서 한인 식당 5곳이 90점 이상을 받아 무난히 통과했다.
카운티 위생 검사는 귀넷에 있는 식당, 박람회 및 축제, 행사 등의 모든 식품 서비스 시설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소비자가 질병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생관리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춘다. 식당 위생검사 점수는 100점이 만점이며 70점 이하일 경우 10일 이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주 실시된 위생 검사에서 둘루스에 있는 9292 샤부(91 A), 단 스시( 91A), 골목대장( 91A), 또래오래 치킨 앤 조이(95A), 크래이지케이도그(99A) 등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
보건국 관계자는 “식당, 이동식당, 학교, 단체나 기관의 카페테리아, 케이터링 등의 식품 서비스 시설들이 주정부의 관련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했다.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