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이 8일 한인회 발전을 위해 1만 달러를 후원했다.
조 회장은 이날 둘루스에 있는 한 한식당에서 이홍기 한인회장과 집행부 임원들과 만나 이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이 회장 취임 후 한인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합쳐 재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한인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조금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이홍기 회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며 새로운 한인회 재건을 위해 성금을 사용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인회 측은 후원금을 전달받고 조 회장을 상임고문의장으로 추대하는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성 이사장, 신현식 고문 단장, 이국자 자문위원장, 박효은 원로 고문, 이미셸 정무 부회장, 홍육기 부회장, 김문규 부회장, 에스더 킴 부회장, 소피아 서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