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를 재건하기 위한 동포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박선근, 은종국 전 한인회장들이 각각 1만 달러를 한인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앞서 1월 21일 김백규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장(전 한인회장)이 밀린 공과금 납부를 위해 1만5000달러를, 2월8일에는 조중식 한인회 상임고문의장이 1만 달러를 후원한 데 이어 14일에는 한인회 패밀리센터 사업복지위원회 천경태 위원장이 500달러를 후원하는 등 35대 신임 한인회에 동포들의 지원이 속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박선근(왼쪽), 은종국 전 한인회장들이 새로 출범한 한인회의 재건과 발전을 당부하며 각각 1만달러씩을 쾌척했다.
동포사회의 기부 행렬에 신임 이홍기 회장은 “한인사회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한인회 재건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19일 봄맞이 한인회관 대청소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동포의 문의도 받고 있다.
▶자원봉사 지원문의= 770-81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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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