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간호사협회(OKNA) 애틀랜타 협회가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지난 22일 둘루스의 한식당에서 열린 창립 총회에는 김희경 총회장, 시카고 간호사협회 김기란 회장, 서던 미시시피 간호학 공미정 교수가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애틀란타 협회 임원진 발표와 김희경 총회장의 창립지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애틀랜타 협회 임원진은 회장 김경자, 이사장 이국자, 이사 이경수, 총무 김영희, 회계 왕재원, 서기 황선영, 음악부장 마가렛 김 등으로 구성됐다.
김희경 총회장은 “애틀랜타 간호사 협회가 한국 동포들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많은 일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김경자 회장에게 창립지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은 “뒤늦게 출범한 애틀랜타 간호사협회가 한인 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인사를 말했다.
이어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국자 이사장은 “애틀랜타 간호사협회 창립을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김영희 총무와 김경자 초대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