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판하며 조지아주 병사들이 차출될 것을 우려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조지아주에 배치된 군인들을 포함한 용감한 남녀 병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푸틴과 러시아 군대는 변명의 여지 없이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이러한 폭군의 침략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민주주의 적들의 패배가 빨리 찾아오기를 기도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들도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안전과 전세계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모든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는 데 동참하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