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월드킴와 조지아 지회(World-KIMWA GA, 킴와조지아)의 회장단이 출범했다.
지난 5일 킴와조지아는 둘루스에 위치한 K타운 바베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 김영님, 이사장 문미나, 총무 고영아, 재무 기영숙 씨등이 선출됐다. 아울러 킴와조지아는 이날 총회에서 감사패를 증정시간을 갖고, 6·25 행사 개최를 위한 기금 모금 바자회 등 연중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킴와조지아는 오는 6월 25일 6·25 제72주년 기념행사를 한인회관에서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월드킴와 총연합회는 2006년 창립됐으며 세계 각국의 남성과 결혼한 한인 여성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지아 지회는 비영리법인으로 2017년 출범했으며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