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첫 정기 이사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로 연기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 임명장 전달식과 더불어 예산 및 행사계획 발표, 건축 위원회 구성과 임기 등이 논의된다.
한인회 관계자는 “공고 15일 후 첫 이사회가 개최돼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일자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홍기 회장은 “이사회 구성이 완료되면 제35대 한인회 구축이 80% 이상 완료된다”며 “이번 이사회 개최 일정 연기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되는 사항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한인회 측은 또 후원금 모금을 통해 현재까지 밀린 공과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다만, 노크로스 시 세금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한인회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특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구호기금은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구호기금 담당 은행= 메트로시티은행, 은행고유번호= 061120686, 수령인= The Korean Association of Greater Atlanta INC, 수령인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계좌번호= 2415495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