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더 연구소(대표 이민구)와 뉴엘 심리코칭 교육연구소(소장 박은미)는 10일 둘루스에 있는 뉴에덴교회에서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동상이몽 성격유형 세미나’를 열었다.
동상이몽 성향테스트는 네가지 동물 유형으로 나눠 성향을 이미지화해 자신의 성향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테스트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첫 동상이몽 성격유형 세미나는 박은미, 김정숙, 박선희, 연영숙, 이재위 강사가 참여해 검사를 진행해 주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자녀를 좀더 이해하고 싶어서 참석했다”면서 “자녀 뿐 아니라 나를 이해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자신의 성향을 시각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파악해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알게 됐다”면서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