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부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AMAR)가 지난 18일 알파레타 아발론 호텔에서 개최한 ‘밀리언 달러 탑 프로듀서 시상식’에서 한인 부동산 전문인들이 대거 탑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애틀랜타 부동산협회는 매년 한 해 동안 부동산 거래 커미션 총액을 근거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 개인 부분에서 김효지 부동산 전문인이, 팀 부분에서 김혜득 부동산팀과 에스더정 부동산팀이 탑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김효지 전문인은 2021년 총 105채를 판매해 커미션 112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부동산협회에 소속된 6412명 중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개인 부문 탑 프로듀서상을 획득했다. 또 스몰팀 부문에서 김혜득 부동산팀이 전체 1위, 에스더정 부동산팀이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액티브 그룹에서 이혜승 전문인이 플래티넘상, 정미 메릿 전문인과 안성목 전문인이 실버상을 수상했고
액티브 라이프 그룹에서 한현 전문인과 샤론황 전문인, 이주환 전문인이 플래티넘상을, 김지영 전문인이 골드상을, 현은영 전문인과 김성희 전문인, 린다오 전문인이 실버상을, 제니퍼박 전문인이 브론즈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액티브 피닉스 그룹에서는 유은희 전문인과 조앤리 전문인이 다이아몬드상을, 김영자 전문인과 서상희 전문인이 플래티넘상을, 채수진 전문인과 김성희 전문인이 골드상을, 이종량 전문인이 실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액티브 더블 피닉스 그룹에서는 유경화 전문인이 실버상을 수상했다.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