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누리는 혜택을 받으면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김효지 턴키 글로벌 리얼티 대표가 23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쌓은 경력을 통해 더 많은 한인분들에게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을 알리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에서 알려주는 부동산 실력자다. 최근엔 북동부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AMAR)가 주관하는 ‘밀리언 달러 탑 프로듀서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상인 탑 프로듀서 프레지던트 상을 수상했다.
프레지던트 상은 부동산협회 총 6412명이 회원 중 개인이 2021년 한해 동안 75만 달러 중계수수료 기록한 경우 주어진 상이다. 김 전문인은 지난해 105채 판매해 중계수수료 112만 달러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상을 받았다.
그의 눈부신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경험이었다. 대형 부동산 중개인 프랜차이즈 ‘센츄리21’에서 처음 부동산에 발을 들였고 에릭 셰핀 홈 빌더, 보윈 페밀리 홈즈, 맥스 센터, 채프먼 홀 부동산 등 내로라하는 주류사회 회사들을 거쳐 2016년도에 턴키 글로벌 리얼티를 설립했다. 이제는 20년 경험이 있는 부동산 전문인이다.
김 대표는 “주류 부동산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와 비결을 미국에 계신 한인,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분들께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타주·한국에서 조지아주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을 위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턴키 글로벌 리얼티는 투자용 부동산 매매 시 상담, 투자방향설정, 융자대출, 매수 진행, 세금관련도움, 매니지먼트·관리를 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리팀이 꼼꼼히 챙기고 있다.
김 대표는 “해외 또는 타주에서 투자하는 경우에 부동산 취득은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보유하는 기간 동안의 관리는 상당히 힘들다”라며 “우리 회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리팀이 있어 관리까지 철저하게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