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금융평가 업체 ‘S&P 글로벌 마켓’이 실시한 ‘2021년 은행 경영실적 평가’에서 자산 30억 달러 이하인 4015개 커뮤니티은행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은행 측은 “비슷한 규모 4000여개 은행 중 3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그만큼 제일IC은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만큼 고객분들도 더욱 안심하고 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S&P 글로벌 마켓은 ▶세전 유형자기자본수익률(ROTE) ▶효율성 비율 ▶영업수익 증가율 ▶급여보호프로그램(PPP) 평가▶부실대출과 총자산 대비 연체율 ▶레버리지 비율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은행들을 평가했다.
제일IC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앨라배마 삼손은행과 스테이트뱅크 오브 텍사스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2000년에 설립된 제일IC은행은 조지아주에 6개를 포함해서 텍사스·캘리포니아·뉴욕·뉴저지주에 각각 1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김은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