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중 커뮤니티 합작은행으로 출범한 로열트러스트은행이 브래드 새너 새 행장을 영입했다.
로열트러스트은행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너 은행장은 커뮤니티 은행에서 20여년 은행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고 SBA분야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이룬 경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행은 “현재는 3명의 직원이 대출업무를 맡고 있지만 곧 각 분야에 직원을 추가로 영입해 대출업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로열트러스트 은행은 지난해 연말 기준 총자산 1억 1400만달러로 성장했고, 순이익은 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아울러 조지아주 은행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로열트러스트은행의 SBA대출실적은 총 31건으로 조지아주 은행중 15위를 기록했다.
은행 측은 이에 대해 “신설은행으로 2년차에 이와같은 큰 이익이 창출한것이 주목할만한 성과”라며 “3년차인 2022년에도 온 직원이 일치단결해서 최대의 수익을 낼 것”이라는 밝혔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