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서 30일 개최…범죄예방 정보 제공
애틀랜타 증오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도라빌 경찰서(서장 찰스 D 애트킨슨), 한인범죄예방위원회(위원장 박형권),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와 함께 30일 경찰과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1주년을 맞이해 한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범죄 예방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타운홀 미팅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죄상담, 직장·비즈니스 내 총격사건 대응 방법,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커뮤니티 및 자택 안전 대책 및 커뮤니티 그랜트 안내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 행사에는 브렌트 그레이 연방검찰 검사, 키보 테일러 귀넷 카운티 셰리프, 멜로디 매독스 디캡카운티 셰리프, 찰스 D 애트킨슨 도라빌 경찰서장, 잭 윌리엄스 국토안보부 방호안전담당관 등 지역 치안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조우형 애틀랜타 총영사관 경찰영사, 김백규 비대위 위원장, 이홍기 한인회 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678-622-8829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