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사립대학이라도 주립대학보다 적은 비용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AGM 인스티튜트 리처드 명 대표는 지난 2일 11시(동부시간)부터 1시간 15분 동안 진행된 애틀랜타 중앙일보 초청 온라인 학자금 세미나에서 다양한 방법의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명 대표는 또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효과적인 재정보조 신청 절차를 밟는다면 생각보다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도 학비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은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명 대표는 그밖에 ▶학자금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방식 ▶재정보조가 입학사정에 미치는 영향 ▶팬데믹 이후 달라진 대입 동향 등에 대해 도표와 실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조지아는 물론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등 미 전역에서 대입 컨설팅 및 학자금 재정보조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리처드 명 대표는 앞으로 매 분기별 중앙일보 초청 세미나를 통해 업데이트된 최신 대입 사정 방식과 그에 따른 학자금 재정보조 극대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