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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마켓(지점장 전무배)이 개점 5주년을 맞아 한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인기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품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시온마켓은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둘루스 지점에서 ‘5주년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정육부는 LA 갈비를 3달러 할인한 파운드당 12.99달러, 냉동 돼지불고기롤도 1.2달러 할인한 3.79달러, 수육용 흑돼지 통삼겹살은 1.7달러 할인한 6.79달러, 항정살은 1.5달러 할인한 5.99달러에 준비했다.
생선부는 참조기를 파운드당 4.49달러에, 머리없는 새우를 파운드당 5.49달러에, 손질된 두밀민어를 파운드당 3.49달러에, 두절가자미를 파운드당 1.99달러에, 동태를 파운드당 1.29달러에 판매한다.
야채·과일부는 파를 10묶음에 0.99달러(10개 제한), 한국 고구마를 파운드당 0.99달러, 후지사과를 파운드당 0.79달러에 준비했다.
그로서리부는 특히 할인율이 높다. 착한 하얀쌀(20파운드)을 12.99달러, 신라면을 박스당 9.99달러, 노브랜드 우리쌀밥 한공기를 박스당 8.99달러, 부탄가스를 4.99달러에 판매한다. 해날 지리멸치는 7달러 할인한 12.99달러(4개 제한)에 선보인다. 하림 삼계탕은 무려 6달러 할인한 5.99달러에 준비했다.
이 밖에도 오씨네 김치 9.99달러, 맥심 커피믹스 모카 11.99달러, 유동 자연산 골뱅이 4.99달러, 풀무원 두부 11.99달러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전무배 지점장은 “시온이 5년 동안 크게 성장한 건 한인 고객의 성원 덕분”이라며 “고객에게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동시에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