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한국시간)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길 희망하는 한인 동포는 7일 오후 5시까지 주미 한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대통령 취임식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대사관 영사과 이메일(consular.usa@mofa.go.kr)로 보내면 된다.
메일 제목을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신청’으로 기입하고 한글성명, 영문성명(여권명시),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 주소, 전화번호, 소속단체 및 직위(해당자)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취임식 참석에 드는 항공료, 체재비 등 일체의 경비는 자비부담원칙이다. 대사관 측은 출입국 수속 지원이나 숙소 예약 등 별도 지원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취임준비위는 전체 참석 인원 등을 감안해 초청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참석이 결정된 이에 한해 ‘취임식 참석관련 안내사항’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ko/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