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열린 시온마켓 개점 5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전무배 시온마켓 둘루스 지점장에 따르면 이번 개점 5주년 행사는 지난 12월 열린 ‘초특가 5일장’ 행사보다 고객이 8% 이상 더 늘어났고, 매출은 30%가 증가했다. 손님 한명 당 구매가격도 지난 행사에 비해 약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전 지점장은 “지난 행사보다 손님들께서 좋아하는 아이템 9개를 더 늘렸던 점이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라며 “또,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손님들이 값싼 가격의 상품을 위해 많이 찾아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행사날 찾아주셔서 더 보람이 있었다”라며 “다음에도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더 철저히 준비해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