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를 비롯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13일 한국 ICT융합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줌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애틀랜타, 산타클라라,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워싱턴, 라스베가스, 페이엇빌 등 미주 7개의 상공회의소는 온라인 플랫폼 줌 미팅으로 MOU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미래 성장 동력 제품 및 신기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은 2023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21차 세계한상대회 참여 기회를 얻게 되고 이곳에서 세미나 개최, 마케팅 활동 등으로 적극적으로 미국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ICT융합협회는 정보 통신 기술을 환경, 전력, 교통, 조선, 자동차, 의료, 문화예술, 교육, 화학, 건설 등에 접목해 연구하는 학회와 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과 세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400개 회사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