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에 있는 조지아주 최대의 영화 촬영지인 블랙홀 스튜디오. 디캡 정부는 14일 블랙홀에 향후 20년에 걸쳐 3400만달러의 세제 혜택과 3400만달러의 인프라 건설 지원 등 총 68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블랙홀 측은 이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3억8000만달러를 투자, 스튜디오를 2배로 확장해 2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블랙홀 스튜디오는 디캡 남서쪽 I-285와 불더크레스트 로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디캡 카운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