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가시를 두르고
가지조차 뻗지 않으시니
새들도 앉을 곳이 없소!
태풍에 훼손된 산을 찾아
숲에 울타리를 세우고
자연을 복구하시는 헌신.
봄이 오는 언덕
한국 사람들에게 들켜
인정사정 없이 머리끄댕이를 잡혀
수모를 당하시니 애통하오.
살짝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봄나물 중에 으뜸이라!
키큰 당신 정말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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