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지휘자 김영정)이 오는 29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연주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조영천)에서 오후 7시 30분 열린다.
연주회는 참양과 가곡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하는 첫 공연이다. 연주회의 주제는 ‘함께 다시(Together,Again)’라는 문구로 다시 함께 모여 노래하는 자리를 의미한다.
레이디스 앙상블은 2016년 출범했으며, 2019년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미국 이민자 대표로 파리에서 프랑스 대사관 초청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레이디스 앙상블 관계자는 “여성이면 누구나 소정의 오디션을 통해 가입할수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404-884-5809, 주소=2845 Amwiler Rd, Atlanta, GA 30360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