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연합회 신임회장에 이기선 뉴욕라이프 재정 전문인 (사진) 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이취임식이 열고 만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표정원 경제인협회 이사의 사회로 정주희 이사의 대표 기도와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축사로 이어졌다.
먼저 이임하는 켈리 최 제21대 회장은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어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지만 어려운 가운데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으니 우리 경제인연합회가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회원으로서 이사로서 응원하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2대 회장에 취임한 이기선씨는 “우리 삶에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은 은인들이 있다”라며 “애틀랜타 여성 경제인협회에서는 언어와 문화 장벽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은인의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기선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애틀랜타 지역 각 분야의 여성 경제인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각종 네트워크와 세미나를 통해 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모임이다.
협회는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사업운영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재정설계, 자녀교육, 건강, 뷰티 등 다양한 내용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 전직회장단이 감사패를 받았다.
▶회장단= 회장 이기선, 부회장 김순애, 총무 천은숙, 회계부장 이정아, 회계부차장 유 크리스티, 홍보 서기부장 신영미, 문화부장 김앤, 행사부장 양현숙, 회원관리부장 송미숙, 감사 윤계훈, 이사장 유미숙, 부이사장 박은영, 총무이사 강은하, 이사 권미자, 김영자, 김지선, 김현진, 박수잔, 박화실, 엄수나, 이선화, 정주희, 켈리최, 표정원, 헬렌김.
박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