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국제 야시장((Atlanta International Night Market) 행사가 지난 22(금)~23일(토) 이틀간 스와니 타운센터 앞에서 열렸다.
‘세계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은 등불 퍼레이드 및 전시, 다양한 무대 공연 등을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23일 주말을 맞아 스와니에서 열린 국제 야시장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타운센터 광장을 가득 메웠다.
국제 야시장 행사 기간 중 중앙 무대에선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쳤다.
애틀랜타 국제 야시장((AINM)은 세계 각국의 먹을거리·볼거리 및 풍성한 문화축제 등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둘루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지난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박선미(56) 씨는 “부스마다 재미있는 물건도 많고 이색적인 음식도 많아 구경만 해도 즐거웠다”며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이런 행사가 재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AINM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문화적, 인종적 다양성을 기념하기 위해 조직된 비영리 기관이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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