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평통 11일까지, 행사는 14일 한인회관서
대상 500달러 최우수상 300달러
중고생을 위한 ‘2022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가 오는 5월 14일 오후 1시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이하 애틀랜타 평통)는 자료를 배포하고 “한인 청소년들에게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히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틀랜타 평통 관할 동남부 5개주 (조지아, 테네시, 알라바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거주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마감은 오는 5월 11일까지다.
퀴즈 내용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올바른 국가관 수립에 대한 것이며, 기본 학습문제(Golden Bell Study Guide)는 한국어와 영문으로 참가신청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500달러), 최우수상 1명(300달러), 우수상 3명(각 200달러), 장려상 5명(각 100달러) 등으로 할 예정이다. 우승자 2명은 전국대회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품이 수여된다.
애틀랜타 평통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돼 평화통일에 관심있는 각 지역 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참가신청=www.nuacatl.org(통일골든벨사이트) ▶문의=seulsk@gmail.com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