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6시 한인교회서 연주회…50여명 토요일마다 맹연습
드림&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음달 22일 오후 6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측은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기 단원들이 꿈을 갖고 매주 토요일 모여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원들을 나이순으로 엔젤반, 드림반, 미라클반으로 나눠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 아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나이에 맞는 발성 및 노래뿐 아니라 한글, 안무 등 다채로운 교육을 받으며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창단측은 “아름다운 소망을 가지고 노래하는 드림&미라클 단원들의 밝고 환한 미소가 세상을 밝히는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 “단원들이 노래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법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미라클 단원들은 현재 1~12학년 사이의 소년소녀 5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소그룹 악기팀, 듀엣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