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AARC, 대표 지수예)가 5월 21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울증을 떨쳐 버리자’라는 주제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AARC는 한부모가정, 노숙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AARC 측은 “정신건강 계몽의 달인 5월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와니에 위치한 조지 피어스 공원에서 오전 8시 시작되며 당일 등록을 원하는 이는 오전 7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사전 참가 인원에 대해서는 무료 티셔츠를 배포한다.
행사에서 AARC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함께 나눈다. 이날 AARC는 참가자들이 전문가를 찾아볼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귀넷카운티 쉐리프 오피스 정신건강 TF팀이 협찬했다. 또 마스터카드, 조지아파워, UPS 재단, 북조지아 카톨릭 재단, NAAAP 애틀랜타, 잭슨 EMC 재단이 후원하며 한국의 재외동포재단도 후원에 동참했다.
▷사전 등록=https://bit.ly/3k1wfOX ▷문의=770-270-0663, 이메일=aarc@aarc-atlanta.org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