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는 오는 7일 개교 41주년 제27회 졸업식을 갖는다.
졸업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린다.
졸업식은 졸업생 장학금 수여, 조교 장학금과 선물 증정, 졸업장 수여와 학습발표회가 진행된다.
한국학교측은 “올해도 바쁘게 달려온 가운데 어느덧 2021-2022학년도 모든 학사일정을 마치고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졸업식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학교는 2022-2023학년도 학생을 접수 받고 있다. 만 4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가능하며 개학일은 8월 13일이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12월 1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5분 사이에 진행된다.
수업과목은 한국어, 이민사, 역사, 서예, 북, 동요, 국악놀이, 태권도, 한국민요, K-pop 등이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