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내년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000달러를 기부했다.
썬박 회장은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노상일 오렌지 카운티(OC)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초 한상대회 운영기금 모금을 위해 골프대회를 열었다.
한인상의와 함께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정무 수석부회장도 이날 미주 첫 한상대회 성공을 응원하며 10만 1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OC 지역 정치인들과 캘리포니아 주의원, OC상의 임원 및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재외동포재단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