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제33대 수석부회장을 맡았던 박기성 씨가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 전 회장은 그간 간암으로 투병해 오다 한국에서 8일(한국시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전 회장은 박화실 보험의 박화실씨의 남편으로 한인 세탁협회회장, 애틀랜타 수석부회장 등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한국의 순천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진주시 안락공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