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조지아텍 앤젤 카브레라 98만불
3위 GSU 브라이언 블레이크 95만불
4위 UGA 제리 모어헤드 91만불
조지아 주립대학 총장 중 브룩스 킬 어거스타대학 총장이 연간 12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대학 당국은 최근 급여와 수당을 포함한 주립대학 총장들의 연봉 내역을 공개했다.
조지아텍의 앤젤 카브레라 총장은 98만 달러로 2위를, 브라이언 블레이크 조지아주립대학(GSU) 총장이 95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제리 모어헤드 조지아대학(UGA) 총장은 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네곳의 학교와 다른 학교들의 총장들 사이에는 연봉 차이가 확연히 나타났다.
다섯번째로 연봉을 많이 받은 카일 마레로 조지아 서던대학 총장과 케시 슈웨이그 케네소주립대 총장은 49만달러로 이들의 절반에 불과했다.
또, 다른 19개의 주립대학 총장은 24만~36만 달러에 그쳤다. .
한편, 조지아 대학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조지아 주립대학 총장들의 연봉을 5000달러 인상했다.
교육위 측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연봉 동결과 등록금 반환 논쟁으로 동결된 연봉을 일률적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