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스 변호사가 5명의 한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라이스 변호사 사무실은 지난 12일 존 스크릭 아리랑 식당에서 제8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5명의 학생은 영화 감독이 꿈인 김경빈(SCAD), 작가가 되고 싶은 김 레베카(조지아주립대), 파일럿이 꿈인 최시영(캠브리지고교 졸업반), 대학 공부를 포기했다 다시 입학한 데이빗 지(에모리대), 예일대 진학 예정인 제니퍼 김 등이다.
장학금은 총 1만 달러로 애틀랜타 거주 한인 12학년 또는 대학 학부생을 선발해 지급했다.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 장학금 필요한 이유, 장래희망 등이 포함된 에세이를 작성하고 마지막 학기 성적표를 제출해 평가를 받았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 사무실은 올해로 8년째 1만 달러 장학금 전달식을 하며 한인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